(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e편한세상이 실검에 오른 가운데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16일 오후 금융결제원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e편한세상 문래 1순위 청약 접수 신청 결과 1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군에서 4236명이 청약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돼 평균 31.61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문래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0층까지 된 건물이 4개의 동으로 이루어진 단지로 전용면적 59~84㎡의 총 263가구 중 일반 분양 229가구로 구성된 아파트이다.
더불어 영등포와 문래의 역세권으로 생활 편의시설 및 교육환경 등을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에 큰 호재를 보인다.
앞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9가구 모집에 1,006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11.7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A㎡ 타입은 27.48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59B㎡ 타입은 24.14 대 1의 경쟁률를 보였고 59C㎡ 타입은 23.1 대 1 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영등포 ‘e편한세상 문래’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하며 입주시기는 2020년 10월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