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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송아영, 세종시장 출마 선언…‘유일한 여성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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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송아영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이 15일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송 부대변인은 세종시청 2층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선언 했다.

그는 “세종을 공공 빅데이터 특화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세종시장 출마를 결심했다”며 “세종이 맞닥뜨린 소비 침체, 상가 공실 문제를 시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소비 없는 도시에서 소비하는 도시로, 소비의 선순환이 일어나는 경제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을 대한민국 교육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아영 / 뉴시스 제공
송아영 / 뉴시스 제공

또, 그는 “행정수도 개헌에 대해 후보직 사퇴를 포함한 모든 것을 걸고 세종의 행정수도 명문화를 자유한국당 당론으로 채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17개국 광역시, 도지사 예비후보자 중에서 유일한 여성 후보인 송아영 후보는 4월 10일 자유한국당으로 전략 공천을 받고, 19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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