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예기획사 판타지오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 배우 강하나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판타지오는 지난 11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판타지오 뮤직의 적자를 문제 삼아 우영승 대표이사 해임안을 결의했다. 회사 설립자 나병준 대표에 이어 판타지오 뮤직의 우영승 대표까지 해임되며 워이지에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바꼈다.
이에 강한나는 지난달 소속사 판타지오에 전속계약 해지 관련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독자 활동에 나섰다. 이 같은 일을 겪으면서 활동에 어려움을 느낀 강한나는 소속사를 나가기로 결정했다는 것.
강한나는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끝내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었으나 소속사의 문제로 인해 상황이 이렇다보니 제대로 일을 진행할 수 없었다. 물론 아티스트 지원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결국 피해는 애꿎은 아티스트들이 짊어지게 됐다.
한편 연매협은 판타지오에 강경 조치 및 대응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4 20: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