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가 나쁨을 보이고 있어 외출시 주의가 당부된다.
14일 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농도가 오후 2시 현재 서울과 수도권, 영호남지역에서 '나쁨'을 보이고 있다.
서울이 60㎍/m³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천이 58㎍/m³, 경기도가 52㎍/m³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또한 세종(43㎍/m³), 충북(43㎍/m³), 경북(36㎍/m³), 울산(40㎍/m³), 부산(44㎍/m³), 경남(36㎍/m³), 전북(48㎍/m³), 광주(59㎍/m³), 전남(46㎍/m³), 제주(40㎍/m³) 등도 '나쁨'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1~14㎍/m³시 '좋음', 15~34㎍/m³는 '보통', 35~74㎍/m³는 '나쁨', 75초과㎍/m³시는 '매우나쁨'으로 표시한다.
반면 충남(31㎍/m³), 대전(33㎍/m³). 경남(35㎍/m³), 강원(32㎍/m³), 대구(31㎍/m³) 등은 좋음을 보이고 있다.
환경공단은 "대기정체로 국내 오염물질이 축적되면서 중서부와 일부 남부지역의 경우 오후들어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4 16: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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