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개그맨 출신 기자 이재포가 여배우A와 관련된 허위기사를 작성해 법정 구속된 가운데 그가 기자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재포는 개그맨겸 배우로 ‘불멸의 이순신’, ’박치기 왕’, ‘대조영’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06년 정치부 기자로 전향한 이재포는 2013년 ‘여유만만’에 출연해 기자가 된 이유를 밝혔다.
당시 이재포는 “신문사에 홍보 이사로 들어가게 됐다가 기자게 관심이 생겼다”며 “국회 출입 기자 공석이 생겨 떼를 써 들어가게 됐는데 국회에 들어가보니 국회의원들이 매일 싸우니까 정말 재밌더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재포는 9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1년 2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016년 7, 8월 여배우 관련 허위기사를 작성,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기사는 한 여배우가 백종원을 상대로 거액의 돈을 요구했다는 내용이었다. 당시 백종원 측과 여배우 모두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0 06: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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