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천년돌’로 유명한 일본 아이돌 하시모토 칸나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한국의 천년돌’이라 불리는 워너원(Wanna One) 박지훈과 하시모토 칸나의 유사성이 이슈가 되고 있다.
천년에 한 번 나올 아이돌이라는 명칭인 ‘천년돌’.
한 장의 사진으로 유명해져 천년돌이라는 수식어를 달게 된 하시모토 칸나처럼 박지훈 역시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첫 무대에서 윙크를 하는 한 장면이 잡힘으로써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교롭게도 칸나를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해준 가장 유명한 사진의 포즈는 박지훈의 트레이드 마크인 ‘내 마음 속에 저장(내마저)’ 포즈와 굉장히 흡사하다.
한 눈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은 물론, 유독 눈이 예쁘다고 유명한 것 역시 비슷하다. 두 사람 모두 마치 별을 박아놓은 것처럼 반짝이는 눈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 모두 올해 갓 20살이 된 1999년생.
이처럼 각각 한국과 일본의 ‘천년돌’인 두 사람의 활약이 앞으로도 주목된다.
박지훈이 속한 워너원은 오는 6월 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을 발매한다.
두 번째 미니앨범 ‘0+1=1 (I PROMISE YOU)’로 2018년 황금기를 약속한 워너원이은 새 스페셜 앨범에서 장밋빛 골든에이지를 완성해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으며, 데뷔 후 첫 번째 유닛 프로젝트 음원들이 담길 예정이라 워너원(Wanna One)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