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옹성우, 부모님께 통큰 선물 해드릴 것 같은 스타 1위…2위는 태연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네티즌들이 5월 8일 어버이 날 부모님께 통큰 선물 해드릴 것 같은 스타로 그룹 워너원(Wanna One) 옹성우를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대표 신지현)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5월 8일 부모님께 통큰 선물 해드릴 것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옹성우가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2,751표 중 1,336표(48.6%)의 지지를 얻은 옹성우는 지난 3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머니가 이제 자신의 카드를 사용하고, 처음 받은 정산금으로 부모님 집부터 바꿔드렸다고 밝혀 효자돌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2위로는 391표(14.2%)로 소녀시대(SNSD) 태연이 선정됐다. 태연 역시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장실이 3개인 집을 부모님께 선물로 드렸다고 고백해 효녀돌로 등극한 바 있다.

3위에는 286표(10.4%)로 배우 유아인이 꼽혔다. 유아인 역시 지난 2013년 부모님께 집을 선물하면서 효자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이 외에 아이유, 김종국, 수지, 박명수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