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강연희 소방경이 취객을 구하다가 폭행을 당해 사망한 사건이 일어났다.
그의 영결식은 3일 익산소방서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영결식에 유족, 소방청장, 소방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이 끝난 후 강 소방경을 태운 운구차는 노제를 지내기 위해 고인이 근무했던 익산소방서 인화센터로 향했다.
한편, 강 소방경은 4월 2일 익산의 한 종합병원에서 자신이 긴급 구조한 40대 취객에게 머리를 수차례 맞은 후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수술했으나 병세가 악화돼 지난 1일 숨졌다.
전북도는 강 소방경에게 이날 1계급 특진을 추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4 07: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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