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서현(서주현)이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에 출연한다.
3일 오후 MBC 측은 지난해 11월 종영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으로 첫 주연 신고식을 마친 서현이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극본 최호철, 연출 장준호)에서 배우 김정현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서현이 연기하게 될 설지현은 철부지 엄마 때문에 소녀 가장의 역할을 도맡아 하고, 동생 대학 뒷바라지 때문에 정작 자신은 대학교를 중퇴했지만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시간’은 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한 남자가, 자신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며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비밀’ ‘가면’ 등을 쓴 최호철 작가와 ‘도둑놈 도둑님’ ‘호텔킹’을 공동 연출한 장준호PD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현이 활약할 MBC ‘시간’은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3 16: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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