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7번가피자’가 소비자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7번가피자가 소비자 비하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화제를 모았다.
커뮤니티에는 자신의 아버지가 피자를 구매하기 위해 7번가피자집에 들렀으며 굉장히 퉁명스럽게 대답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아버지가 굉장히 언짢았지만 피자를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해 그냥 구매했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여러번 동일 피자집에서 피자를 구매했던 가족은 몇일전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됐다고 이야기했다.
글쓴이는 피자 영수증에 당황스러운 문구가 적혀있었다며 영수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수증에는 ‘8시까지 포장(말귀못알아쳐먹는할배)진상’이라 적혀있었다.
논란이 심화되자 7번가피자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과문 속에는 당시 파트타이머가 근무했으며 해당 직원은 현재 퇴사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지점 점주가 오늘 중 찾아뵐 예정이라며 사과했다.
사건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저거 주소 전화받을 때 주소 뜨는데 그걸 못봤을리 없어 저정도면 고의임” “7번가피자 미친거아님?” “웅 7번가 피자 절대 안 먹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2 16: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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