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경주에서 또 다시 지진이 발생해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있다.
오는 1일 저녁 7시 9분경 경상북도 경주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의 보도에 따르면, 지진의 근원지는 경북 경주에서 남쪽으로 8km 떨어진 지역이며, 2016년 9월에 발생한 규모 5.8 경주 지진의 여진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의 경주에서 발생된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77도, 동경 129.20도이며 깊이는 15㎞이다.
이에 기상청 관계자는 미세한 작은 여진으로 발생해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규모 2.0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의 세기이다.
올해 들어서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49차례 발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1 19: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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