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지진 관측 이후 가장 피해가 컸던 규모 5.4의 포항지진.
포항지진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돼 온 포항 지열발전소와의 연관성.
지진 직후부터 지열발전소를 원인으로 지목해온 전문가에 따르면 “지열발전소가 지하로 물을 주입한 시기와 지진 발생이 일치한다”며 “유발지진으로 결론을 내린다”고 밝혔다.
또 “물 주입과 지진 발생의 시공간적 시기가 일치되니까 포항 지열발전소가 가장 강력한 증거가 된다”고 주장했다.
포항지진의 진원이 지하 4~5km 정도로 분석돼 지열발전소가 물을 주입했던 곳과 비슷한 것도 근거로 들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7 07: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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