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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대북 확성기 오늘(1일)부터 철거…판문점 선언 나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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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철거에 들어간다.

앞서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30일 오전 브리핑에서 “군사 분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과 전단 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행위를 중지하고 그 수단을 철폐하기로 한 판문점 선언을 준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북 확성기 조형물 / 뉴시스
대북 확성기 조형물 / 뉴시스

최 대변인은 또 “확성기 철거가 군사적 신뢰 구축을 위한 초보적 단계”라며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남북 정상이 합의한 사항이고 방송 중단도 북측이 호응한 선례가 있다. 확성기 철거 역시 북한이 이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은 판문점 선언 나흘만인 오늘(1일)부터 전방에 설치된 40여 대의 대북 확성기를 모두 철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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