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미투 운동으로 성추행 논란이 수면위로 떠올랐던 조재현의 활동 재개 소식에 또 한 번 일각의 비난이 더해지고 있다.
30일 한 매체가 조재현의 활동 재개를 보도했다. 이는 조재현이 설립한 공연제작사 수현재컴퍼니가 운영하는 수현재씨어터에서 새 연극이 시작한다는 것.
이에 수현재씨어터 측은 “조재현의 활동 재개 보도는 NO”라고 강경하게 입장을 밝혔다.
미투 운동이 커지며 조재현이 가해자로 지목됐다. 처음엔 방관하던 그가 속속히 증언들이 나오자 결국 성추행 사실을 인정,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로써 당시 출연중이던 tvN ‘크로스’를 하차. 앞으로의 일정에서 모두 하차하며 자숙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 후 두 달여 만에 나온 조재현의 활동 재개 논란.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했으나, 여전히 그를 보는 시선만으로도 여론의 불쾌함을 느낄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30 16: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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