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소녀시대(SNSD) 효연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출연했다.
27일 효연은 ‘최파타’에서 DJ로 데뷔한 소감과 함께 솔직한 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효연의 소속 그룹인 소녀시대에 대한 얘기도 빠질 수 없었다. 이날 효연은 멤버들을 자주 만나냐는 질문에 “바빠서 다 같이 만나지는 못 해도 자주 연락하고 있다”며 “단체 카톡방에는 항상 몇 백개씩 올라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단톡방 메시지를 누가 제일 늦게 보냐는 질문에 효연은 “나다. 이러다가 강제 퇴강 당할 지경”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소녀시대 단톡방에 이목이 집중됐다.
과거 수영은 자신의 SNS에 “대답없는 너..(희) #모해 #애두라 #나와라 #뿅 #두명누구 #왔다답장 #탱구네 #역시너도잉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영이 보낸 “애도라 모하늬 나랑 놀 사람”이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하지만 40분 가량 지나도 아무도 답장이 없자 이모티콘과 함께 “애두라”라고 또 메시지를 보낸 수영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수영은 답장이 왔다며 또 하나의 단톡방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연의 답장이 담겼다.
태연은 “시차적응은 했니 안녕 난 집순이라고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효연이 속한 소녀시대(SNSD)는 지난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이후 11년 동안 ‘Gee’, ‘소원을 말해봐’, ‘Oh’, ‘The Boys’, ‘Holiday’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DJ HYO(효연)이 출연한 SBS 파워FM ‘최파타’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