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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포커스] 강정호, ML 복귀 신호탄…미국 비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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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켰던 강정호가 다시 메이저리그 복귀 신호탄을 쐈다.

피츠버그 구단은 27일(한국시간) “강정호가 미국 비자를 발급 받고 피츠버그로 돌아온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강정호는 앞서 넥센 히어로즈 소속으로 KBO리그를 뛰고, 2014년 시즌을 마친 뒤, 메이저리그 구단 제의를 받아 미국으로 넘어갔다.

데뷔 첫 해부터 강정호는 기량을 제대로 펼쳤다. 2015년 시즌 .287타율 15홈런 58타점으로 당당히 주전 자리를 꿰찬 것.

이듬해에는 21홈런 62타점으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 그가 한국에 돌아올때마다 물의를 빚었다.

강정호/ 뉴시스 제공
강정호/ 뉴시스 제공

세 번의 음주운전을 걸리며 야구 유니폼을 입지 못 할 위기에 처한 것. 야구팬 역시 그를 야구계에 복귀 시키면 안 된다는 것이 대다수였다. 지난해에는 1경기도 뛰지 못 한채 제한선수 명단에 올라 연봉도 지급받지 못 했던게 강정호의 현주소였다.

그런 그의 미국 비자 발급이 승인됐다. 음주운전 삼진 아웃을 당한 그의 미국 복귀 소식은 야구팬들에게 더 큰 반발을 일으키고 있다.

과연 이 질타를 넘어선 공격력으로 돌아선 팬심을 조금이나마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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