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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탤런트 이시은 “엄마 표정 잊지 못 해”…눈물 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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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탤런트 이시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은은 뇌종양을 앓던 어머니의 간병으로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음을 밝혔다.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이시은은 “제가 어머니를 모시다가 투병이 길어지자 아버지가 어머니와 함께 여주에 공기 좋은 곳으로 내려가서 사시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엄마 아빠와 여주 집으로 내려가서 인사를 하고 다시 올라오려는데 그때 엄마의 표정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 자주 올게 여기 공기 좋은 데서 아빠랑 같이 잘 있어 라고 하고 가려는데 엄마가 저를 바라보던 눈빛과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말했다.

KBS2 ‘여유만만’은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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