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백지영이 평양공연을 다녀온 후 소감을 전했다.
최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표현하기 힘든 감정으로 부른 노래들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다시만나자는약속 지켜지길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과 소속사 이사 최동열은 공연을 마치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에서 백지영이 부른 ‘나를 잊지말아요’는 남북교류의 시작점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불렀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평양공연 보며 엉엉 울었요”, “누가뭐래도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가수임이 분명합니다”, “감동적인 무대였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전세기를 타고 서해직항로로 방북한 백지영을 포함한 우리 예술단은 지난 1일 단독공연, 3일 남북 합동 공연을 끝으로 모든 방북 일정을 매듭지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6 00: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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