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백지영이 공개한 평양공연 인증샷이 새삼 화제다.
지난 6일 그는 자신의 SNS에 “#잘다녀왔습니다...표현하기 힘든 감정으로 부른 노래들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다시만나자는약속 지켜지길 기도합니다. #평양공연 #평양냉면 #선배님들의투혼 #잊지말아야할것들 이 너무 많습니다. 다 떠나서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라던데 이번공연이 그 많은 걸음들 중 한걸음이라면 그걸로 좋습니다...#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꽃다발을 손에 든 채 어딘가를 응시 중이다.
그의 뒤로 기립해 박수를 보내고 있는 평양공연 관객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백지영은 지난 4월 1일과 3일 북한 평양에서 진행된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봄이 온다’에 참석.
자신의 히트곡 ‘총 맞은 것처럼’과 ‘잊지 말아요’를 부르며 북측 관객과 호흡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5 11: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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