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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천일의 스캔들’ 짐 스터게스,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한 컷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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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영화 ‘천일의 스캔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영화에 출연했던 짐 스터게스에 관심이 모인다.

짐 스터게스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소세지를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가 출연한 영화 ‘천일의 스캔들’은 볼린 가의 아름다운 딸 앤 볼린(나탈리 포트만)이 영국의 국왕 헨리 8세(에릭 바나)를 유혹해 권력과 명예를 얻으려는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왕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앤이 아닌 동생 메리 볼린(스칼렛 요한슨).

왕은 당찬 앤과 달리 순수함과 관능미를 가진 메리에 빠져들고 그녀를 궁으로 불러들인다.

짐 스터게스 인스타그램
짐 스터게스 인스타그램

메리는 집안의 이익과 상관없이 왕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고 권력과 명예를 중요시하는 앤과 갈등을 일으키게 된다.

이후 왕의 아이를 임신한 메리가 왕과의 동침이 불가능해지자 동생에 대한 질투와 증오로 기회를 엿보던 앤은 왕을 유혹하기 시작한다.

헨리 8세는 점차 앤에게 빠져들게 된다.

저스틴 채드윅 감독이 연출한 영화 ‘천일의 스캔들’은 2008년 개봉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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