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영화 ‘천일의 스캔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2008년 3월 개봉한 영화 ‘천일의 스캔들’은 볼린 가의 아름다운 딸 앤 볼린(나탈리 포트만)이 영국의 국왕 헨리 8세(에릭 바나)를 유혹해 권력과 명예를 얻으려는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왕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앤이 아닌 동생 메리 볼린(스칼렛 요한슨).
왕은 당찬 앤과 달리 순수함과 관능미를 가진 메리에 빠져들고 그녀를 궁으로 불러들인다.
메리는 집안의 이익과 상관없이 왕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고 권력과 명예를 중요시하는 앤과 갈등을 일으키게 된다.
이후 왕의 아이를 임신한 메리가 왕과의 동침이 불가능해지자 동생에 대한 질투와 증오로 기회를 엿보던 앤은 왕을 유혹하기 시작한다.
헨리 8세는 점차 앤에게 빠져들게 된다.
저스틴 채드윅 감독이 연출한 영화 ‘천일의 스캔들’에는 나탈리 포트만, 스칼렛 요한슨, 에릭 바나를 비롯해 짐 스터게스, 마크 라이런스가 출연해 열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0 10: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천일의스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