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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시즌2’ 시즌3를 기약하며 마무리…권민아·김민상의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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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추리의 여왕 시즌2’가 막을 내렸다. 시즌3를 기약하며.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 최종회에는 시즌3에 대한 암시가 가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찰 내부에서 김 실장을 도왔던 인물이 육승화 형사(홍기준 분)이라는 것이 밝혀졌으나, 그는 중진서를 이탈하고 김 실장에게 붙은 바. 덧붙여 원주석(송지호 분)을 변호하던 하지승(김태우 분) 마저 그와 한통속이 돼 충격을 줬다.

깨끗한 길을 걸어온 뒤 나쁜길을 걸어나가려는 손을 잡은 배경과 이유에, 시청자들의 관심은 쏠리고 있는 상태다.

추리의 여왕 시즌2 출연진 / 서울, 정송이 기자
추리의 여왕 시즌2 출연진 / 서울, 정송이 기자

특히 ‘추리의 여왕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주연배우들은 장수 드라마 꿈꾼다는 바람을 전한 바. 최종회에서 보여진 시즌3를 기약하는 떡밥들이 언제 안방으로 돌아와 궁금증을 해결시켜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자칭 타칭 천재과학수사요원으로 넘치는 자기애와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황재민 팀장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던 김민상은 “재미커플(황재민-김경미) 캐릭터도 애정해주시고 좋은 글로 응원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정말 많은 힘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철부지 순경 신나라 역을  맡은 권민아는 “처음 경찰 역을 맡으며 신순경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서툴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아쉬운 점도 남지만 크게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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