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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레전드, 문경 십자가 죽음의 비밀…“구멍 뚫린 한쪽 손으로 반대쪽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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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취재한 ‘미스터리 문경 십자가 죽음의 비밀’ 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십자가에 못 박혀 사망한 채 발견된 김모씨를 둘러싼 의문을 조명했다.

당시 방송에서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십자가 설계도와 실행 계획서를 근거로 들어 자살이라고 추정했다.

하지만 전문가의 의견은 달랐다. 전문가는 “구멍 뚫린 한쪽 손으로 반대쪽 손을 뚫을 수 없다”며 “힘줄이 끊어졌기 때문에 다른 손에 못을 박을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특정 종교에 심취해 벌어진 사건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김씨의 이웃 주민은 “종교 의식을 하는 걸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설명을 토대로 김씨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까지의 과정을 재연했다.

이러한 재연의 과정을 거쳐 김씨가 죽기 전 다른 사람과 함께 있었다는 주장까지 제기돼 해당 사건은 더욱 미궁으로 빠져들었다.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하는 탐사 저널리즘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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