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SBS ‘정글의 법칙’의 도전은 어디까지일까.
지난 13일 오후 10시 SBS ‘정글의 법칙’ 남극편이 첫 선을 보였다.
그간 극한의 환경에서 오지 체험기를 그렸던 SBS ‘정글의 법칙’. 이번 편은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남극 촬영’을 성사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남극 도전의 경우 앞서 많은 예능에서 도전을 시사한 바가 있었지만, 실제로 성사되지는 못했다.
특히 이번 남극편에는 김병만을 필두로 전혜빈, 김영광이 합류. 촬영 전부터 생존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는 후문이다.
첫 방송에 앞서 지난 12일 목동 SBS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전혜빈과 김영광은 벅찬 소감과 함께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두 사람은 “남극이 스스로 갈 수 없는 곳인만큼 기쁜 마음으로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어 족장 김병만은 남극을 넘어 북극 원정에 대한 꿈까지 내비쳤다. 그는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다”며 포기를 모르는 도전 정신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 남극편’ 두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9 14: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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