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탁재훈이 KBS에 출연할 수 있을까.
16일 KBS 관계자는 YTN Star에 “탁재훈은 아직 KBS 출연 정지 상태다. 출연정지 해제와 관련해 심의가 곧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탁재훈이 최근 ‘1%의 우정’에 합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심의 결과 출연정지 해제가 결정된다면 출연 여부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탁재훈은 2014년 2월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아 지상파 3사에서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는 2년 넘게 자숙기간을 거친 뒤, 2016년 Mnet ‘음악의 신2’,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등에 출연해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다.
현재 탁재훈은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8 12: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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