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CGV, 롯데시네마에 이어 메가박스도 영화관람료를 천원 인상한다.
17일 메가박스에 따르면 성인 일반 시간대(13시~23시 전) 관람료는 기존 대비 1000원 인상된다. MX관, 컴포트관에도 조정된 관람료가 적용되지만, 더 부티크, 더 부티크 스위트, 키즈관, 발코니석 등의 특별관은 기존 요금과 동일하다.
어린이와 청소년, 만 65세 이상 경로자, 장애인, 국가 유공자 등에게 적용되는 우대 요금, ‘문화가 있는 날’ 할인 요금 등도 기존 가격에서 변동이 없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제 집에서 영화 봐야겠다”, “너무 비싸다 영화 가격이 대체 얼마냐”, “영화 안본다”, “메가박스가 관람료 안올리면 규모면에서는 밀려도 동네장사에선 충분히 싸워볼만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격이 인상되면 일반 영화 관람료는 11000원~12000원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7 23: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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