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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웰메이드 스릴러’ 기획전 진행…‘더 바디’· ‘인비저블 게스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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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웰메이드 스릴러’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스페인 출신의 신예 천재 감독 ‘오리올 파울로’의 대표작인 <더 바디>와 <인비저블 게스트>를 4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작 <더 바디>와 <인비저블 게스트>는 <식스센스>와 <유주얼 서스펙트>를 능가하는 영화라는 평을 받으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기도 했다. 

‘오리올 파울로’ 감독은 이 두편의 영화로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후계자”, “스페인의 데이빗 핀처”로 불리며 관객과 평단을 비롯해 유수의 영화제에서 연출력을 인정 받았다.

메가박스
메가박스

또한, 이 두 작품은 국내 영화 제작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리메이크를 하기도 했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영화 팬들 또한 웰메이드 스릴러의 진수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더 바디>는 최근 개봉해 1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국내 영화 <사라진 밤>의 원작으로,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놀라운 반전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인비저블 게스트>는 연인 ‘로라’를 죽인 용의자로 지목된 ‘아드리안’이 단 3시간 안에 자신의 무죄를 밝히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알게 되는 스릴러물이다. <광해, 왕이 된 남자>, <신과 함께>의 제작사인 리얼라이즈픽쳐스에서 리메이크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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