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수요미식회 훠궈’가 화제다.
2016년 9월 방송된 ‘수요미식회’ 81회에서는 중국 대륙의 느낌이 가득한 훠궈집이 소개됐다.
훠궈 두가지 탕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맛집이다.
중국에서는 훠궈를 원앙 한쌍을 닮았다고 칭하며 원앙 훠궈라고 부른다.
이번 맛집에는 두 탕 가운데 알을 품고 있는 모양으로 다른 국물이 들어있다. 국물은 초기에 홍탕보다 강한 매운맛의 국물이었지만 현지화를 통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국물로 재탄생했다.
이에 패널들은 “마치 라면국물같았다”고 말하며 격한 공감을 이어갔다.
훠궈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맛집으로 홍탕의 맛이 아주 자극적이지 않고 적절하다는 평이다.
또한 홍탕 안에 화쟈오가 씹히지 않아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해당 훠궈 가게는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브샤브 정식이 18,000원이며 소스바는 1,000으로 알려졌다.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7 10: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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