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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봉태규와 아들 시하 첫 방송…“슈돌 합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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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5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봉태규와 아들 시하가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했다.

봉태규는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지난 2015년 5월 결혼해, 그해 12월 아들 시하를 출산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봉태규는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 촬영하는 동안 아침에 일찍 나가고 아이가 잠들 때 들어오고 하다 보니 아이가 섭섭했나보다. 안고 간지럼 태우면 되게 좋아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하지마라고 그러더라”고 말했다.

이어 “서운하고 섭섭했다. 그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고 그러려면 어쨌든 같이 오래 있어야 하니까. 슈돌을 통해서 시하와 좀 더 가까워지고 그 미안한 마음을 달래주고 싶다”며 슈돌 합류 이유를 밝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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