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 아들 시안, 테니스 선수 정현과 감동의 재회…“1년치 눈물 쏟아”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이동국 아들 이시안이 테니스 선수 정현과 눈물의 재회를 가졌다.

최근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시재아 운동하러 갔다가 우연히 만난 #정현선수^^ 우린 넘넘 운이좋다. 시안이랑 어찌나 잘놀아주던지.. 집에오는내내 테니스형한테 다시 가겠다고 1년치 눈물을 쏟았다ㅜㅜ 다음에는 꼭 테니스 가르쳐주세요 (시안) #정현선수 #테니스영웅 #멋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정현과 공놀이를 하고 있는 이시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이어 또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정현은 지난 9일 기준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 11월 14일 태어난 이시안은 올해 5살이 됐다.

현재 이설아, 이수아, 이시안 남매와 이동국이 출연 중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