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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남편 김형균에게 사랑 고백…“당신은 최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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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민지영이 남편을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민지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김형균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울에 비친 모습을 찍고 있는 두 사람이 담겼다.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그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민지영-김형균 / 민지영SNS
민지영-김형균 / 민지영SNS

민지영은 위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오랜만의 이른 퇴근 후 뻥튀기 들고 그림자처럼 내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장난꾸러기 철없는 남편같지만.. 언제나 내 뒤에서 날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듬직한 내 남편 형균씨”라며 “#행복 #아픔 #슬픔 #눈물 .. 모든것들을 함께 나누며 점점 더 단단해지는 우리 #부부 의 #사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너무 많이 아팠었는데... 병원처방 약이나 링겔, 영양제, 한약 등 그 어떤 약보다도 더 나를 치유해주며 내 마음의 상처를 다독여주는 완벽한 #나만의주치의 #내신랑 .. #고마워 #사랑해”라고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민지영은 “내 인생 40년 삶속에... 당신을 만나 사랑을 나누고 평생의 #반려자 로 선택한건 최고의 선택이었어..우리의 더 행복할 미래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이 성숙해지고 더 열심히 살자..#결혼 ... 정말 #좋아요”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행복하시겠어요~”, “너무 보기 좋아요!! 부러워요ㅠㅠ”, “훈훈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지영은 최근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중이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낼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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