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곽도원의 소속사 대표 임사라는 12일 만에 입장을 밝혔다.
9일 임사라 오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윤택 고소인단 고소건과 관련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인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인지 명시하지 않았다고 들었다”라며 “경찰조사에서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결론 날 경우 곽도원에 대한 공갈 및 협박은 입증되는 셈”이라고 밝혔다.
임사라 대표는 이윤택 고소인단에게 녹취 파일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윤택 고소인단 공대위는 임사라 대표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임 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상태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윤택 고소인단 측을 이번주 중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한 후 임사라 대표를 피고소인 자격으로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0 0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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