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곽도원과 박훈 변호사의 설전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곽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박훈 변호사 님 인터넷으로 변호사님의 의견을 잘 봤는데 임사라 변호사의 말이 사실이라면 저랑 1억빵 내기 하실래요?”라고 도발했다.
이어 “제가 이기면 이윤택 사건 피해자들과 변호인단을 모시고 소고시 회식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훈 변호사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대응했다. 그는 “난 10억 베팅했다”며 “아가야 베팅은 아무때나 하는게 아니란다”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앞서 박훈 변호사는 SNS를 통해 곽도원측 임사라 변호사의 말을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당시 박훈은 “허위 피해자들이 하도 많아 촉으로도 꽃뱀을 알아 맟힐 경기에 이르렀다는 건 아주 시건방진 태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곽도원을 협박했다는 말의 진위여보도 알 수 없다. 앞뒤 맥락이 없다”라는 입장을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9 16: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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