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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메이저리그 최저연봉 54만5000달러 화제 집중…‘한화로 약 5억8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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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연이은 활약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그가 지난해 LA 에인절스에 입단하며 메이저리그 최저연봉인 54만5000달러에 메이저리그 입성을 이룬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오타니는 새로 개정된 미일 포스팅시스템 규약에 따라 LA 에인절스가 내줄 수 있는 최대 계약금 231만5000달러, 메이저리그 최저연봉 54만5000달러라는 ‘최하위’ 조건에 계약을 마쳤다.

9일 KEB하나은행 기준 환율에 따르면 그의 연봉은 약 5억8천만 원이다.

오타니/ 뉴시스 제공
오타니/ 뉴시스 제공

메이저리그 노사협정에 따르면 25세 미만 외국인 선수의 연봉과 계약금 액수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24세인 오타니는 제한된 연봉을 받게 된다.

하지만 연봉을 떠나 ‘만화야구’라는 말을 들을 정도의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오타니는 닛칸 스포츠에 따르면 광고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스폰서료로 약 2000만 달러(한화 약 216억원)의 수십을 거둘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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