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박민우가 교통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4일 박민우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서울 동호대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박민우는 머리에 손상을 입고 큰 수술을 받았고, 다행히 수술 경과는 좋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두부 손상을 입은 박민우가 수술 후 중환자실에 입원했지만 지금은 많이 호전돼 일반 병실로 옮길 예쩡”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4일 현재 박민우는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며 경과를 지켜본 후 다음 주쯤 일반 병실로 옮길 예정이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민우가 졸음운전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대중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후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의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박민우는 “이 일이 내게 배우로서, 내 인생 전체에 있어서 정말 큰 사건이었다는 것을 느꼈고 나 스스로에 대해 여러 각도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민우는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했다. 이후 ‘모던파마’, ‘가화만사성’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6년 9월 훈련소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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