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5일 24절기 절가 중 하나인 청명과 한식이 동시에 찾아왔다.
먼저 청명은 음력 3월에 드는 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녔다.
우리 조상들은 곳에 따라 손 없는 날이라고 하여 산소를 돌보거나, 묘자리를 고치는 일을 하기도 했다. 봄이 오기를 기다리며 겨우내 미뤄둔 일을했던 것.
한식은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 양력으로는 4월 5일 무렵이다.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의 하나로 꼽힌다.
조상들은 한식을 손 없는 날 또는 귀신이 꼼짝 않는 날로 여겨 산소를 이장하거나 비석 또는 상석을 세우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5 08: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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