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연경의 상하이 경기 중계에 국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늘(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부터 중국 상하이 루완체육관에서는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와 톈진의 2017-18시즌 중국 슈퍼리그 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전 최종 7차전이 진행 중이다.
김연경이 소속된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인 장쑤를 3승 1패로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상대팀인 톈진은 정규리그 2위인 랴오닝을 3전 전승으로 물리치고 챔피언결정전에 안착했다.
지난달 13일부터 3일까지 7전 4선승제로 치러지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는 톈진과 3승 3패 동률을 이룬 상태.
그렇기에 챔피언결정전 7차전을 향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면 김연경은 한국, 일본, 터키에 이어 중국 리그까지 4개국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 된다.
이번 경기는 국내 생중계가 진행되지 않는다. 현재 김연경의 팬들과 대중들은 유튜브, 시나스포츠, 상하이 그레이트 스포츠에서 실시간 중계 영상을 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3 22: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