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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 세계 배구선수 미모 1위 ‘등극’… “솔직히 봐줄 만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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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그의 솔직힌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터키에서 생활하는 김연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김연경은 터키 번화가에 위치한 화장품 가게에서 능숙하게 화장 스킬을 뽐냈다.

김연경은 “한국보다 진한 화장을 하는 터키에서 생활하니 자연스럽게 화장법이 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연경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김연경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이어 “더 예뻐 보이는 법을 연구하니까 나만의 화장법이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이 “세계 배구선수 미모 1위에 뽑혔지 않느냐”고 묻자 김연경은 “1위는 아닐 거다. 그냥 미모가 괜찮다는 거 아닐까 싶다. 솔직히 봐줄 만은 하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1일 중국 상하이 루완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중국여자배구리그 챔피언 결정전 6차전에서 김연경이 속한 상하이가 톈진에 2-3으로 역전패 당했다.

챔피언결정전은 7전 4선승제로 치러지며 3승 3패로 맞선 양팀은 4월 3일 저녁 8시 30분부터 최종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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