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30·상하이)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MVP 상금에 이목이 모였다.
김연경이 이끄는 상하이는 31일 오후 4시반 중국 상하이 루완체육관에서 톈진과 2017~2018시즌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6차전을 갖는다.
상하이가 3승2패로 앞서 있어 6차전을 승리하면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챔프전 통합우승을 차지한다.
만일 상하이가 우승하게 되면, 김연경은 한국·일본·터키에 이어 중국리그까지 4개국 리그 제패라는 대기록을 수립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김연경이 최근 중국 상하이 팀에서 MVP에 올라 3000위안의 상금을 받은 것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3000위안은 한화로 약 51만 원에 달한다.
앞서 김연경은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MVP로 3000위안를 받는 것이 전파를 탔다. 이에 MC들은 3000위안이 한국 돈으로 얼마인지 설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31 17: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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