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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Red Velvet) 조이, 결국 불참…성황리에 마무리 된 평양공연 중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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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조이가 불참한 채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평양공연을 떠났다.

지난 1일 북한 동평양대 극장에서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봄이 온다’ 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아쉽게도 논란 속에 있던 레드벨벳(Red Velvet) 조이는 참석하지 못 했다. 드라마 스케줄을 빼기 어려웠다는 게 그 이유.

하지만 이를 두고 논란은 커졌다. 조이가 불참하는 거 였으면 평양 공연 자리에 레드벨벳이 아닌 다른 사람이 갔어야 했다는 것.

레드벨벳 조이/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레드벨벳 조이/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논란이 커지자 레드벨벳 소속사 SM측은 지난달 출연 고사를 했는데 네 명도 상관없다는 주최 측의 방침에 따라 진행한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날 무대에는 레드벨벳이 조이 없이 무대를 올랐지만 반응은 좋았다. 이 평 공연에는 김정은을 비롯해 일반주민들도 많이 참석했다는 것.

한편 평양공연 중계는 오는 5일 밤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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