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조이가 불참한 채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평양공연을 떠났다.
지난 1일 북한 동평양대 극장에서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봄이 온다’ 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아쉽게도 논란 속에 있던 레드벨벳(Red Velvet) 조이는 참석하지 못 했다. 드라마 스케줄을 빼기 어려웠다는 게 그 이유.
하지만 이를 두고 논란은 커졌다. 조이가 불참하는 거 였으면 평양 공연 자리에 레드벨벳이 아닌 다른 사람이 갔어야 했다는 것.
논란이 커지자 레드벨벳 소속사 SM측은 지난달 출연 고사를 했는데 네 명도 상관없다는 주최 측의 방침에 따라 진행한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날 무대에는 레드벨벳이 조이 없이 무대를 올랐지만 반응은 좋았다. 이 평 공연에는 김정은을 비롯해 일반주민들도 많이 참석했다는 것.
한편 평양공연 중계는 오는 5일 밤 7시 5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2 08: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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