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故 최진영이 ‘슈가맨 시즌2’에 소환됐다.
1일 방송된 JTBC ‘슈가맨 시즌2’에는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최진영이 소환됐다.
이날 유희열은 “1999년 발표한 록 발라드”라며 “애절한 가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받았다”고 슈가송을 소개했다.
故 김성재에 이어 두 번째로 소환된 슈가맨은 최진영이었고, 고인의 노래 ‘영원’을 작곡한 고성진과 조장혁이 무대에 올랐다.
무대 후 조장혁은 “진영이와 함께 무대를 꾸민 느낌”이라면서 “감회가 아주 새롭다”고 말했다.
최진영은 지난 1990년 개봉한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연예계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0년 3월 29일 운명을 달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1 23: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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