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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캐리 주연 ‘트루먼쇼’, 내 삶이 티비쇼로 방영된다면?…1일(오늘) EBS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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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트루먼쇼’가 화제다. 

1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트루먼쇼’가 오르며 화제가 됐다. 

‘웨이 백’ ‘마스터 앤드 커맨더: 위대한 정복자 ’ 등의 피터 위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짐 캐리, 에드 해리스, 로라 리니, 노아 엠머리히, 나타샤 맥켈혼 등이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가득 채웠다. 

1일(오늘) EBS 일요시네마에서 낮 12시 10분부터 방영 중이다. 

영화 ‘트루먼쇼’ 포스터

또한 채널 CGV 역시 저녁 5시 10분부터 방영할 예정이다. 

아래는 ‘트루먼쇼’의 줄거리다.

트루먼 버뱅크(Truman Burbank: 짐 캐리 분)는 평범한 샐러리맨이다. 적어도 그가 아는 한은 그렇다. 그는 메릴(Meryl Burbank/Hannah Gill: 로라 린니 분)이란 여인과 결혼했고 보험회사에서 근무하며 어린 시절 아빠(Kirk Burbank: 브라이언 디레이트 분)가 익사하는 것을 보고 물에 대한 공포증이 있는 남자다. 그런데 어느 날 그는 익사한 것으로 알던 아버지를 길에서 만나고 알 수 없는 사람에 의해 아빠가 끌려가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생활이 뭔가 평범치 못하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그는 하루 24시간 생방송되는 트루먼 쇼의 주인공이다. 전 세계의 시청자들이 그의 탄생부터 30이 가까운 지금까지 일거수일투족을 TV를 통해 보고 있다. 그는 만인의 스타지만 정작 본인은 짐작도 못하고 있다. 그의 주변 인물은 모두 배우이고 사는 곳 또한 스튜디오이지만 그는 실비아(Lauren Garland/Sylvia: 나타샤 맥엘혼 분)를 만날 때까지 전혀 알지 못한다. 대학 때 이상형의 여인 실비아와 만난 트루먼은 그 여인으로부터 모든 게 트루먼을 위해 만들어진 가짜란 얘기를 듣는데 그 여인이 피지섬으로 간다는 얘길 듣고 늦게나마 그 여인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다. 아내와 함께 떠나려는 시도를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면서 가족, 친구 조차 믿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혼자서 고향을 빠져나가려는 시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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