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영화 ‘아트 오브 워’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다시금 화제다.
2000년에 개봉한 ‘아트 오브 워’는 크리스찬 두가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웨슬리 스나입스, 앤 아처, 모리 체이킨, 마리 마티코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유엔 비밀요원이 펼치는 액션물이다.
홍콩의 밀레니엄 축제. 거리는 축제에 술렁이고, 한 초고층 빌딩에서는 유명 인사들이 파티를 즐기고 있다.
같은 빌딩 난간에 검은 복면의 한 사내가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다. 바로 유엔요원 쇼. 그는 숙달된 동작으로 사무실에 잠입한 뒤 컴퓨터를 해킹한다.
임무를 마치자 턱시도로 갈아입은 쇼는 인파에 휩쓸리며 밀레니엄쇼를 즐긴다.
미국 플로리다에선 베트남 난민의 시체 500구가 실린 배 한 척이 발견된다.
배는 유엔 소속으로 판명되고, 유엔사무총장이 잔혹한 대학살에 연루된 증거도 공개된다.
유엔은 최대 위기를 맞는다. 결국 대중무역 확대에 반대하는 세력의 음모로 결론내린 유엔은 홍콩에서 활동중인 비밀요원 쇼에게 수사를 맡기는데….
과연 영화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영화 ‘아트 오브 워’는 채널 스크린에서 30일 오후 9시 10분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