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미워도 사랑해’ 거짓말이 들통났다.
28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홍석표(이성열)가 정인우(한혜린)의 거짓말을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석표는 길은조(표예진)의 집에 들렀다 정인우가 건넸던 디자인 시안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정인우가 길은조의 시안을 가로챘다는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된 것.
이성열은 길은조에게 “이걸 왜 은조 씨가 가지고 있는 지 말해줄래요? 이거 정인우 씨가 그린 거라고...은조 씨 그림을 중간에 가로챈 거예요? 그게 말이 돼요? 그건 범죄예요”라고 말하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길은조는 “이제 눈치 챈 거예요? 참 둔하다. 내가 가진 모든 게 셈났대요”라고 답하며 그동안 자신을 믿지 못한 홍석표에 대한 서운함을 내비쳤다.
홍석표는 뒤늦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길은조를 달래기 위해 애썼다.
KBS1 ‘미워도 사랑해’는 평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8 21: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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