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미워도 사랑해’ 이동하가 고민했다.
26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변부식(이동하)이 회사의 기밀을 알아차리고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변부식은 김 대표가 홍석표(이성열)의 아이디어를 몰래 빼앗으려 한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됐다. 김 대표의 하수인이 한 달 내로 홍석표의 서류를 빼앗아오겠다고 보고하는 모습을 엿보게 된 것.
구종희(송유현)는 회사 앞에서 만난 변부식에게 “듣자니까 김 대표가 신제품 시판을 한 달 내로 잡았다고 하던데 그거 무슨 자신감이죠? 1년도 빨라요. 구 회장님도 평생이 걸렸고 석표도 오래 걸렸으니까. 가만 보면 이번 제품 출시에 변 변을 소외시키는 일이 많네”라며 김 대표의 계획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척하던 변부식은 구충서(김법래)에게 조언을 구하며 깊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KBS1 ‘미워도 사랑해’는 평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6 21: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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