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개봉 첫날 누적 관객수 2만 명을 돌파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개봉 첫날 누적 관객수 2만 1129명을 기록했다.
스크린수 175개, 상영횟수 661개에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세계 영화제 70관왕, 203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달성 중인 2018년 최고의 화제작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열 일곱 엘리오의 처음이자 스물 넷 올리버의 전부가 된 그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을 담은 영화다.
1983년 여름, 이탈리아 남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버라이어티, 타임, 가디언, 인디와이어, 롤링 스톤 등 유수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에 이름을 올리며 일찌감치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마스터피스 탄생을 알렸다.
더불어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색상, 주제가상을 비롯하여 주연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로 화제를 더하며 전세계 영화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는 엘리오 역의 티모시 샬라메, 올리버 역의 아미 해머가 출연한다.
평점 역시 7.83점으로 별 네 개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이렇듯 호평과 화제를 모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기에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