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태국판 ‘복면가왕’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태국으로 수출된 복면가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태국판 복면가왕 프로그램 ‘더 마스크 싱어’(The Mask Singer)의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는 MBC ‘복면가왕’처럼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변장을 한 채 노래를 불러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
화제를 모은 이유는 바로 출연자들의 놀라운 변장 퀄리티였다.
우리나라 ‘복면가왕’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이 드는 복면 비주얼이었다면, 태국판에서는 영화 속 특수분장을 연상케 할 만큼 화려하고 엄청난 스케일의 변장술을 보여주고 있다.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태국판 ‘복면가왕’ 코스튬을 본 국내 누리꾼들은 당황해하면서도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 살짝 과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태국 특유의 정서가 가미된 것을 감안해서 보면 보는 즐거움 또한 더해지는 듯하다.
특히나 두리안 복면을 쓴 한 출연자의 동영상은 유튜브 채널에서 1억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2 17: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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