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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공연’ 최진희, 과거 ‘복면가왕’ 출연 모습 새삼 화제…‘김정일 애창곡의 주인공’

  • 김노을 기자
  • 승인 2018.03.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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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평양 공연단에 포함된 가수 최진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복면가왕’ 출연 당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최진희는 ‘고추잠자리’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최진희는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를 풍부한 성량으로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상대 출연자에게 65대 34로 패하며 복면을 벗어야만 했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최진희는 “젊은 가수들과 경쟁해 힘들었지만 좋은 말을 많이 들었다”면서 “내 노래로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좋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즐겁고 편하게 후배들과 즐겼다는 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젊은 세대는 ‘이런 가수도 있었구나’ 해줬으면 좋겠고 기성 세대는 ‘최진희에게 저런 모습도 있었구나’하고 봐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양 공연에 최진희도 포함됐다.

최진희는 19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가수로, 파워풀하면서도 허스키한 보이스를 자랑하며 당대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그의 히트곡 ‘사랑의 미로’는 김정일의 애창곡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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