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미시들이 오래간만의 자유를 만끽했다.
21일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는 베트남 여행 중 클럽을 방문한 세 여자의 여행기가 방송됐다.
김형석의 아내 서진호를 비롯한 정다혜, 유하나는 여행 첫날의 밤을 베트남의 클럽에서 보냈다.
오래간만의 클럽 방문에 행복감을 누린 서진호, 정다혜, 유하나는 20대 시절 자주 찾았던 클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유하나는 20대 시절의 클럽 분위기와 현재의 클럽 분위기를 비교하며 춤을 줘 웃음을 줬다.
유하나는 덧붙여 베트남 클럽은 어떻게 춤을 추는지 궁금하다고 말하며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클럽의 분위기를 파악했다.
정다혜는 쿨내나는 댄스를 선보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코믹이 가미된 댄스를 선보이는 정다혜의 모습에 모니터링을 하던 싱글와이프 모든 패널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서진호도 처음엔 어색해 했지만 차츰 클럽의 분위기에 익숙해셔 흥나는 춤을 췄다.
세 여자는 다시는 오지 않을 클럽에서의 추억을 쌓으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다음날 아침이 되서도 클럽의 여운이 남은 세 여자는 숙소 안에서도 댄스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오전에는 현지인들과 더불어서 길거리 쌀국수집을 찾아 맛있는 식사를 했다.
단돈 2,000원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풍성한 쌀국수들로 세 여자는 기분좋게 배를 채웠다.
다음으로는 베트남의 명물 슬리핑 버스를 탔다.
슬리핑버스는 버스 안에서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는 구조로 되 있어 신기함과 편안함을 선보였다.
식사를 하며 나누는 유쾌한 대화에 모니터링을 하던 패널들도 함께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