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1일 방송된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김소유가 도전 꿈의무대에 도전했다.
김소유는 “떡집 딸로 아무 걱정 없이 살았고 어릴 때부터 판소리를 해서 대학교 때까지 판소리를 했다. 대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을 했고 동생들은 엄마와, 저는 아빠와 살게 되었다. 아빠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셔서 경제적 어려움이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치킨집에서 닭도 튀기고 콜센터에서 전화도 받고 열심히 일했다. 그러다 엄마와 연락이 되어 엄마의 떡집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소유는 또 “일을 하면서 내가 해야할 것은 음악이라고 생각했다. 또 음악 중에서도 판소리가 아닌 트로트였다. 전국노래자랑에 나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앨범을 냈다. 하지만 불러주는 곳이 없어 떡집에서 3년간 다시 일했다. 그러다 기획사에서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1 09: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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